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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26

韓奕 ★ 溥彼韓城(부피한성) 燕師所完(연사소완) 以先祖受命(이선조수명) 因時百蠻(인시백만) 王錫韓侯(왕석한후) 其追其貊(기추기맥) 奄受北國(엄수북국) 因以其伯(인이기백) 實墉實壑(실용실학) 實畝實籍(실묘실적) 獻其貔皮(헌기비피) 赤豹黃羆(적표적비)  ★ 저 큰 한나라 성은     연나라 군대가 완성한 것이로다.   선조의 명을 받음이    이 백만 때문이기에    왕께서 한후에게 내려주시니   추와 맥이 그것이로다.   문득 북쪽 나라를 받아    그 패자가 되어   성을 쌓고 못을 파며   이랑을 다스리고 부세를 받으며   비휴 가죽과   붉은 표범과 누런 곰을 바치도다cf. 『詩經』 「韓奕」cf. ? 追 =  濊cf. 성백효 역주, 『현토완역 시경집전』 하, 전통문화연구원, 333면 2017. 9. 24.
★ 貊賊入貢(맥적입공) 無絲髮而有五害(무사발이유오해) 今請諸書與收買金箔(금청제서여수매금박) 皆宜勿許(개의물허) ★ 맥적이 들어와 조공하는 것이 터럭만큼도 이익은 없고 다섯 가지 손해만 있습니다. 지금 요청한 서책과 수매해 가는 금박 등은 모두 허락하지 말아야 합니다. cf. 『송사』 외국열전, 고려전 소동파 진언(進言) 2017. 9. 23.
★ 百済本記云(백제본기운) 十二月甲午(십이월갑오) 高麗国細群与麤群(고려국세군여추군) 戦于宮門(전우궁문) 伐鼓戦闘(벌고전투) 細群敗不解兵三日(세군패불해병삼일) 尽捕誅細群子孫(진포주세군자손) 戊戌(무술) 狛国香岡上王薨也(박국향강상왕훙야)★ 백제본기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12월 갑오일 고려국 세균과 추군이 궁문에서 싸웠다. 북을 치면서 전투를 벌였다. 세균이 패했음에도 사흘 동안 군대를 해산하지 않자, 세균의 자손을 모두 사로잡아 죽였다. 무술일에 박국의 향강상왕이 죽었다. cf. 『일본서기』 권19, 흠명(欽明) 6년 조목cf. 향강상왕 = 고구려 23대 안원왕(安原王: 531~545) ★ 狛國香岡上王薨也 = コ マ ノ ク ニ ノ ヌ タ 爪 ヲ リ コ ケ 刀 ウ セ ヌ = 고마노 쿠니노 누타 스오리.. 2017. 9. 23.